마당에 과실나무 화분에 심었더니.....

화분에 작은 무화과를 심어봤는데
열매가 제법 열리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열매가 커다랗게 익어가면 하나씩
따먹는재미가 쏠쏠하지요.

집에서 포도나무 키워보는게 소원이라
좀더 큰화분에 포도나무도 심었봤어요.
올 여름 폭염에 과연 열릴까 했는데.....?

크고 작은 태풍을 견디고 남은
결과물입니당!
폭염에이어 이번엔 역대급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하지요ㅜ,ㅜ
그래서 포도를 요렇게 급히 땄어요.
조금 더있다 수확하려 했는데  오늘 밤부터
2010년 같은 역대급
태풍이 시작된다고해서
미리 따버렸죠.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화분에 심어봤는데
주렁주렁 포도가 달려서 이건 뭐 .....!
너무 신기했죠.

요즘 과실나무에 한참 빠져 있는 저.
여기도 작은
사과나무를 화분에 심었어요.
애기 사과라고 들어보셨죠?
요렇게 실하게 커줬어요.
요 사과!
더이상 크지않나봐요.

요건 오이입니다.
폭염에 오이고 뭐고  잘 안되네요.
열리자마자 열매가 항상 떨어지더니
그중에 한개가 실하게 크고있어요.
요고 늙은오이 맞죠?

마당에서 제일 말썽없이
잘 크고있는 들깨잎예요.
따먹어도 따먹어도 계속 잎이 무성히
올라오고 있어요.
들깨잎은 키우기 쉽더라구요.
모종사다 심어놓고 물만 열심히주면 끝.

요기 심어놓은 건 청량 고추인데요.
날이 너무 더운탓에 꽃이 피면
떨어지고,떨어지고하니까
고추가 열리질않네요.
그래도 요고 조고 열매 열린 것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힐링되는거같아요.

이상 우리마당에있는 과실나무를
포스팅해봤어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