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14. 21:42
앉으라 하면 요렇게 앉아있어요. 까만색 토이푸들 아롱이의 뒷모습이 귀여워 찰칵! 요렇게 20분을 놀고있어요. 아직까지도 지치지않고 놀고있어요. 이제 흰둥이가 지쳤네요. 놀다 지쳐 앉아있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울 흰둥이는 포메라니안 남 3세이죠. 흰둥아! 사진 찍자! 하니까 요렇게 뒤를 보고있어요. 울흰둥이 완죤 모델이넹...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13. 23:09
와우정사 입구에서 맞이하는 큰 불상. 산사로 오르는 산책길에 다양한 부처님상과 많은 돌탑과 노송들... 와우정사는 용인 연화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차량이 거의 정사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편리함이.... 이렇게 기왓장에도 소원을 기록해 놓았네요 12지신 석상이 있어요. 자신의 띠를 찾아 소원을 빌어본다죠. 이곳은 누워계신 부처님이 계시는 곳이랍니다. 법당입구엔 항상 사천왕상이 계시네요. 와우정사는 한국적인 절보다 외국의 절 문물이 많이 들어와 있는것 같아 지금까지 다녔던 다른 절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요건 뭐지? 종도 아니고...? 한적한 산사에 있는 와우정사. 아무튼 참 볼거리가 많은곳이네요. 위 불상은 네팔의 불상이라고 하네요. 뭔가 우리나라 불상과는 디자인이 좀 다른 모습. 멍멍아.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12. 20:21
쑥갓이 1000원인데 넘 싱싱했어요. 시금치는 1500원 왜 이렇게 싸요? 요즘 마트 고구마는 크기가 작던데 로컬푸드 고구마는 이렇게 크더라구요. 생고구마 성분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요고 야밤에 생으로 깍아먹으면 수분도 많고.... 장에도 좋을거 같고.... 오랜만에 콩밥생각에 서리태도 사왔어요. 햅쌀에 콩알넣은밥.. 맛갈스런 김장김치를 곁들여서 오늘 저녁식사 어떨까요? 이겨울 밖에 놓아두었다 먹으면 자연아이스크림... 농산물들이 정말 싱싱해요. 농산물 위엔 담당 농업인 사진도 있어요. 믿음이 가네요. 로컬푸드가 이런곳인지 오늘 첨와서 알고갑니다. 몸에 좋은 청국장... 영양이 풍부한 콩과 착한 미생물이 만나 만들어진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 죠기 한국인의 환절기 보약.. 늙은호박도 있어요. 앗.. 벌써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11. 19:56
로만바스 입구에 들어서니 태마파크 사진이 있어요. 찜질방에서의 모든 계산은 열쇠의 테그로 계산되어서 무척 편리하답니다. 찜질방안에 있는 로만바스 한식당이죠. 주방 아주머니께서 요리솜씨가 좋은가봐요. 내 입맛엔 모두 맛있었어요. 뚝불음식을 주문하고 소주도 한잔하려고요.... 여름에 이곳에선 폭포 소리 들으며 삼겹살을 구워먹곤 했는데.... 이제 벌써 겨울.. 요긴 찜질방 내부의 모습입니당. 찜질하고 나와서 안마의자에도 앉아보고... 이곳이 닥터피쉬.. 요긴 아이스 크림점. 어린이 게임 놀이방도 있어요. 요기서 탁구까지... 찜질방 내부에는 피자, 한식당, 분식, 북카페, 마사지샵 등등 많은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로만바스 온천물은 어쩜 계란흰자를 풀어놓은것 처럼 그렇게 미끌미끌한지 ?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9. 12:27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토요일 어제 서울 강남 불교의 중심 봉은사는 김치 만 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했어요. 우와! 하필 이렇게 추운날씨에 할까? 봉은사 들어가는 입구엔 사천왕상이 계시네요. 가족의 안녕을 빌며 기도를 드렸어요. 법당으로 오르는 길 옆에는 달마대사상이 작은 호수에 계시네요. 김장, 동지. 재료 공양을 받는다고 하네요. 공양할 쌀이 가득한데요. cctv촬영하고 있다고 쪽지에 있네요. 하, 공양미 몰래 가져가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이분도 나름의 소원을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요기가 법당 입구죠. 법당 입구 돌계단엔 용의 문향이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기도하며 향을 피우는 장소. 조계사의 옹달샘.... 봉은사 마당에는 여럿이 모여 나눔의 김장 축제가 한창입니다. 영하 11도..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7. 20:49
입구엔 이렇게 돌계단을 만들어놓았어요. 돌계단을 오르면 저기보이는 곳 미륵석불 모셔놓은 곳. 법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소원을 빌고간 이들의 촛불이 있어요. 용화사의 설화? 조선왕조 정도명이라는 뱃사공이 있었죠. 그는 강화에서 한양으로 조공을 옮기는 일로 입에 풀칠을 하고 살았죠. 평소 품행이 방정하고 어려운 살림이지만 이웃의 일을 모른체하지 못하는 성품을 가진 착한 인물입니다. ''그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조공을 싣고 한양으로 오는 길에 간조를 만나 배를 정박하게 되죠. 배를 정박한 곳은 운양산 앞 한강. 배를 대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 정도명은 잠깐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됩니다. 바로 부처가 나오는 꿈인데요. 부처가 나타나 이르기를 '조공을 실은 배 밑에 석불이 있으니 찾아서 절을 짓고 석불을 모셔..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7. 00:35
오늘은 경상도 젓갈김치를 담아보았어요. 좀 짭짤하기는 한데 감칠맛이.... 우선 한포기에 1000원씪하는 배추를 요렇게 칼집내서 굵은소금으로 절였네요. 양념은 멸치젖갈 ,황새기젓갈, 새우젖갈을 ... 미나리,갓,굴, 대파,마늘,생강,굵은소금,설탕,밀가루 풀, 양파,무(갈은)것 넣고 고추가루는 태양초,청양고추 적절히 배합 매콤하게 양념을 했어요. 맨 마지막에 굴의 향을 넣기위해 다져서 넣으려고요. 향긋한 굴을 넣었요. 그리고 열심히 경상도 젓갈 김치를 담았답니다. 요렇게요....! 어제 새로 장만한 위니아 딤채에 차곡 차곡 경상도김치, 서울김치를 쌓아담았어요. 이제 1년 김장 김치 좀 더 싱싱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