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7. 20:49
입구엔 이렇게 돌계단을 만들어놓았어요. 돌계단을 오르면 저기보이는 곳 미륵석불 모셔놓은 곳. 법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소원을 빌고간 이들의 촛불이 있어요. 용화사의 설화? 조선왕조 정도명이라는 뱃사공이 있었죠. 그는 강화에서 한양으로 조공을 옮기는 일로 입에 풀칠을 하고 살았죠. 평소 품행이 방정하고 어려운 살림이지만 이웃의 일을 모른체하지 못하는 성품을 가진 착한 인물입니다. ''그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조공을 싣고 한양으로 오는 길에 간조를 만나 배를 정박하게 되죠. 배를 정박한 곳은 운양산 앞 한강. 배를 대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 정도명은 잠깐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됩니다. 바로 부처가 나오는 꿈인데요. 부처가 나타나 이르기를 '조공을 실은 배 밑에 석불이 있으니 찾아서 절을 짓고 석불을 모셔..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2. 7. 00:35
오늘은 경상도 젓갈김치를 담아보았어요. 좀 짭짤하기는 한데 감칠맛이.... 우선 한포기에 1000원씪하는 배추를 요렇게 칼집내서 굵은소금으로 절였네요. 양념은 멸치젖갈 ,황새기젓갈, 새우젖갈을 ... 미나리,갓,굴, 대파,마늘,생강,굵은소금,설탕,밀가루 풀, 양파,무(갈은)것 넣고 고추가루는 태양초,청양고추 적절히 배합 매콤하게 양념을 했어요. 맨 마지막에 굴의 향을 넣기위해 다져서 넣으려고요. 향긋한 굴을 넣었요. 그리고 열심히 경상도 젓갈 김치를 담았답니다. 요렇게요....! 어제 새로 장만한 위니아 딤채에 차곡 차곡 경상도김치, 서울김치를 쌓아담았어요. 이제 1년 김장 김치 좀 더 싱싱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