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5. 16. 21:40
단군이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 이 있는 마니산. 해발고도 496.4m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요즘엔 마니산 입구에 이렇게 '참성단'이... 하늘을 찍어봤는데 이렇게 신비스러운 빛이.... 마니산 오르다 보면 계곡에 작은 다리. 5월의 마니산은 이렇게 푸르렀어요. 마니산 신선설화 재밌는 내용이지요. 마니산엔 맨발 지압로와 그물과 로프 등으로 만들어진 재밌는 공간도 있었고... 또한 다량의 피톤치드가 방출된다고 하니 강화도 힐링투어 코스로 추천합니당!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16. 19:12
드디어 마니산에 도착했어요. 마니산. 옛 문헌엔 우두머리라는 뜻의"두악'이라 했다고 합니다. '마리'는 '머리'를 뜻한다고 하니,마니산은 곧 머리산, 즉 우두머리 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니산 입구에는 귀한 향토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주말이라 엿장수 아저씨도 보이네요. 여긴 마니산 매표소랍니다. 요렇게 발지압 하는 곳도 있고요.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을 이제는 마니산 입구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참성단 위치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우와~! 파란 하늘~ 넘 예뻐 사진을 찰칵 찰칵! 깨끗한 파란 하늘 이제 쫌 계속 보자꾸나~! 이제 봄이 성큼왔는데 아직도 녹지않은 눈이 있어요. 마니산 오르는 길에 작은 호수도.... 섬전체가 곳곳이 역사 깊은 강화도. 등산과 함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2. 12:24
우리나라 공식적인 수도인 서울을 제외하고 오랜시간 외침의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던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 여기가 강화역사박물관 입구예요. 역사박물관 앞에는 조그마한 하우스도 보이네요. 강화역사박물과 로비에서 만난 강화동종! 보물 제11-8호로 등록된 범종으로 조선시대 숙종때 승려인 사인비구가 청동으로 만든 범종이라고 해요. 이 범종은 강화산성의 성문을 열고 닫을때 쳤던 종이라네요. 입구에 서 있는 선두포축언시말비! 1707년 만들어진 것으로 숙종의 명을 받아 선두포 제방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과정을 기록하여 이든해 세웠다고 해요. 화도면 사기리 선두포 둑 초임에 있던 것을 2010년 옮겨왔다고 합니다. 2층 강화의 선사시대 공간에는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기까..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1. 2. 18:31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는 마니산은 북으로 백두산과 남으로 한라산 중간에 위치한 해발 472.1m. 단군왕검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참성단이 자리 잡고 있다. 마니산 입구 GS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고객 감사 문구도 보이네요. 마니산 입구에 크고 둥근 바위. 마니산 입구에 있는 매표소 여기서 참성단을 오르는 등산 코스는 계단로, 단군로 2개 코스가 있다. 마니산의 유래도 읽어보고... 요기 발지압길. 이곳 참성단은 국조 단군께서 기원전 2283년에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하시던 성스러운 곳으로 이 성화로는 매년 전국체육대회 때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보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곳이다. 마니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참성단이 이젠 마니산 입구에서도 볼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0. 30. 21:50
여기가 마니산 입구예요. 평일이어서 한산한 분위기네요. 요래 요래 마니산의 유래에 관해서 설명을 하네요. 감나무가 이렇게 앙상하게 되다니.... 여기는 입구에 만들어놓은 참성단입니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마니산 제천단이라고도 불리운데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곳인데 지금도 10월 3일 제천절에는 제를 올리며 전국체전성화가 칠선녀에 의해 이곳에서 봉화를 채화하는 의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이렇게 맑은 물이 고여있어요. 아주 오래된 돌다리도 보이고요. 단풍색이 참 고와요. 산에 오르며 예쁜 단풍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아직 단풍을 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가심 초절정이 아닐까 싶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나무꾼과 신선의 만남 설화를 보았어요. 나무꾼이 바둑두던 노인..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0. 1. 01:57
요기는 마니산 입구에 있는 큰 바위입니다. 강화군 마니산 입구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강화군은 10월 한 달간 다양한 지역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하네요. 10월3일엔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기 4351년 강화마니산 그 유명한 개천대제가 열린다고하니 그때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 위는 할머님들이 각종 야채들,가을의 풍성한 먹거리들을 놓으시고 마니산 입구에서 판매를 하고계시네요. 손님들도 꽤나 있더라구요. 입구에는 아직 설익은 감이 주렁주렁해요. 요렇게 화사한 꽃도 피어있어요. 입구 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는 길에는 머리위로 나무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서 정말 멋지더라구요. 오르는 길엔 아주 오래된 돌다리가 보여요. 돌다리 밑으로 자그만 호수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물위로 기포가 올라와서 신기하듯 한참을 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