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역사박물관] 강화도 역사박물관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우리나라 공식적인 수도인 서울을 제외하고
오랜시간 외침의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던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

여기가 강화역사박물관 입구예요.

역사박물관 앞에는 조그마한 하우스도 보이네요.

강화역사박물과 로비에서 만난 강화동종!
보물 제11-8호로 등록된 범종으로
조선시대
숙종때 승려인 사인비구가
청동으로
만든 범종이라고 해요.

이 범종은 강화산성의 성문을 열고 닫을때 쳤던
종이라네요.

입구에 서 있는 선두포축언시말비!
1707년 만들어진 것으로 숙종의 명을 받아
선두포 제방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과정을
기록하여 이든해 세웠다고 해요.

화도면 사기리 선두포 둑 초임에 있던 것을
2010년 옮겨왔다고 합니다.


2층 강화의 선사시대 공간에는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중이다.

2층 전시공간에는 강화의 선사시대라는 주제로
특히,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하게 만들어
놓아서 고인돌을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강화도에는 많은 전설들이 전해져 오고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들로는
단군왕검 이야기,전등사 나녀상,고려산
오련지,보문사 석실 나한상,하음봉씨
봉가지.손돌 이야기등이 있었다.

요기부터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역사박물관에서 3분정도 가면 되요.

자연사박물관은 역사박물관에서 했던 티켓으로
확인을 해 주는데요~
아이들을 동반하셨다면
체험활동지로 활동하시면 좋을듯 해요.

곤충표본과 강화의 새.뼈.가 전시중.
정말 볼거리가 많은 자연사 박물관이예요~

지구의 생성.
수많은 원석들과 함께
특히 눈에 들어온 자수정이
크기도 크고 반짝거려 시선을 사로 잡았어요.

요긴 인류의 진화과정을 보는 곳.
으 악!
정말 섬뜩했어요.

강화역사박물관
온가족이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곳~!

바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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