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섭지코지, 애월읍 바닷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저희는 제주도 펜션 '하도리 일번지'에 묵었는데요~

그 이유는 특유의 감성적인 인테리어 때문이었답니다 ^^




하도리 펜션에서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이에요!

이것 때문에 바로 예약을 했죠!


사장님 내외로 보이는 분들이 항상 정원을 가꾸는터라 이런 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아침에 하도리 일번지 테라스 정원 밖으로 나가면 바로 이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해안가가 나오는데요~ 이곳 전경도 아주 끝내줍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조합이란..!
지쳐있던 나에게 제대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제주도 명소 1위인 섭지코지로 가볼까요~

섭지코지의 코지는 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이라네요 ㅋㅋ 막간상식!




지나가면서 들린 제주도 바닷가 풍경이에요.

이런 에메랄드 빛 바다색 때문에 사람들이 제주도 제주도 하는가봐요


섭지코지는 입장료는 없지만 끝까지 걸어가려면 약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입구에서 전기 자전거나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카트, 마차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



쭉 올라가면 등대와 함께 넓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정말 장관입니다.

왜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지 알 수가 있었어요.



울타리 사이로 보이는 말이에요. 이렇게 말을 풀어놓고 키우더라구요.

제주도를 돌아다니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여기서 보니 더 특별한 기분이었어요.


보너스로 애월읍의 풍경까지!

애월읍은 카페들이 유명한데 확실히 카페 너머 보이는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이곳은 우도의 바닷가를 찍어봤어요. 우도도 나중에 제대로 포스팅해볼게요 ^^


섭지코지 바로 옆에 있는 제주도 아쿠아플래닛!

국내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라길래 들려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라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섭지코지를 가신다면 이곳도 필수!

제주도는 가면 갈 수록 볼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안가보셨다면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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