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카멜리아힐, 외돌개 여행

안녕하세요~ 

휴가철에 어디가실지 계획은 다 잡아놓으셨나요? ^^

저번에 다녀온 제주도에서 좋았던 곳을 포스팅해봐요~

역시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자동차 렌트죠~

평소에 못타보던 차를 끌어보는 기분? ㅋㅋ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렌트카에서 항상 렌트를 해요.


제주도 렌트카 업체가 많지만 제주렌트카가 공항에서 제일 가깝고 걸어가기도 편하거든요~

(직원아님ㅎ)


아무튼 바로 차를 타고 카멜리아 힐부터 가보기로 하는데

네비를 찍고 바로 넘어가면 산을 타고 가게 되는데

이곳 경치가 아주 장관이랍니다~ 

숲터널도 있고 아주 좋아요!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카멜리아힐은 제주도의 수목원인데 여러 종류의 감성적인 꽃들과 장식들로 유명하죠 ^^

호수의 연꽃이 특별했어요. 다른곳에서 잘 못보는 풍경이죠~

카멜리아힐의 후반부에 가면 나오는 숲 안의 전구 조명들인데 너무 감성적이랍니다!

감성적인 장식물도 가득..!


절도 아닌데 미륵 보살님과 포대화상님까지..

분위기가 묘한게 독특해서 기억에 더 남네요~



좋은 구경 후엔 서귀포시로 가보기로 합니다.

서귀포시엔 이중섭 거리와 중문시장, 외돌개가 유명한데요~



중문시장에서 명물인 땅콩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주고~

한바퀴 돌아본 후 외돌개로 출발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재래시장인 중문시장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소고기 큐브스테이크였습니다 ㅋㅋ


 


외돌개에 도착하니 역시 관광버스가 여럿 서있고 구경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외돌개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장관이 펼쳐지는데요~

유명한 바위섬답게 독특한 풍경이 많았습니다.

바위들 안으로 감싸진 바다가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수영도 하더군요.

물은 엄청 깊어보입니다 ㄷㄷ

깊은데도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까지 다 보이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외돌개까지 돌아보니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숙소가 하도리에 있는지라 위로 쭉~ 올라가야하는데요,

제주도의 경치를 보면서 운전하다보면 어느새 금방 도착하게 됩니다.


저는 고기 스타일이라 흑돼지돈까스로 유명한 멘도롱돈까스 집에 왔습니다.


이곳도 은근 유명하더라구요~ 정말 고기가 두꺼우며 담백하고 질기지 않습니다.

당근 스프와 돈까스 소스도 맛있고요~ 담에 또가면 재방문 할거에요 ㅋㅋ


다음 포스팅에선 섭지코지와 숙소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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