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날씨에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투어.

김포 한옥마을에 도착했어요.
하늘은 정말 푸르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피부에 와닫는 서늘한 바람이
이젠 막 가을을
완연히 느낄 수 있게 하네요.

사군자 체험 부채 그리기, 향초 공예,손수건 공예
등 서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산방입니다.

한옥의 정원을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오우!
오랜만에 보는 윷이다!

윷을 던져서 보는 윷 점보기도 있어요.
한옥마을에 인기 있는 놀이 중 하나라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린다지요.

이곳은 체험 공방들이 많은데
흠....
가격이 ...

 다인이라고 하는 한옥카페도 있어요.

곳곳이 공방들이 많이 있어요.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하네요.

한옥마을내에 작은 연못도 둘러봤어요.

 한옥마을에 이런곳도 있네요.
 VR체험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네요.

파란하늘에 한옥과 아파트....
대조적이죠?

한옥마을 맞은편에서 찍어봤어요.

김포 한옥마을은 심재 한옥마을이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심재 한옥마을은 1980년대 서울 북촌,
을지로,혜화동 등지에서 이축해온 도시형
한옥인데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등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었다고
해요

1987년까지 모담산 안쪽까지 22채의 가옥이
대규모로 이축되었으나 현재는 16동의 한옥 중
김포문화원, 교육동을 제외한 14동의 한옥은
신축 건물이라고.....

매주 둘쨰,넷째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전통혼례 시연이 진행된다고 해요.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통혼례를
이제 김포 한옥마을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화창한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서울에서 가까운
김포 아트빌리지는 어떠세요?

대부분의 체험료는 1만 원 내외부터 시작하니
기념이 될 만한 작품 한번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