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4. 7. 21:39
법당으로 가는 입구까지 한자를 새긴 큰 돌이 나란히 서있어요.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 용주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고찰이라고 하지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새로 만들면서 이곳을 원찰로 삼아 다시 크게 지었다고 하네요. 대웅보전을 만나기 전 사천왕이 계시고요. 대웅보전을 만나게 됩니다. 조서22대 정조임금은 부친 장헌세다의 능인 현륭원을 화산으로 옮긴후 1790년 갈양사 자리에 능사로서 용주사를 세우고 부친의 명복을 빌었다합니다. 대웅보전 편액은 정조의 친필이라합니다. 당시 이 사찰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서 시주 8만7천냥을 거두어 보경으로 하여금 4년간의 공사끝에 완공하였는데 낙성식 전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이곳은 지장 보..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1. 21. 09:47
경희궁은 조선광해군 때인 1617년에 짓기 시작하여 1620년에 완공. 경희궁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궁궐 건물 대부분이 헐렸고, 면적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궁궐의 모습과 위상을 잃어버렸다가 현재는 경희궁지 발굴을 거쳐 정전인 숭정전과 자정전, 태령전 등 3 전각이 복원. 경희궁의 메인 정전인 승정전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선시대 느낌이 잘 담겨있다. 요긴 경희궁 숭정전 안에있는 임금의자리 용상 그 뒤에 일월오봉도.... 일월오봉도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고 왕조가 영구히 지속되라는 뜻을 나타낸 병풍인데요 궁궐정전 어좌 뒤레 국왕의 초상화 뒤에는 반드시 있어야 했다고 해요. 다섯 개의 봉우리 해와 달 폭포 소나무 태령전 1744년 영조의 어진이 완성되자 태령전을 증수하여 이곳에 보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