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일장] 김포 장날 구경가요~!
- 일상
- 2018. 12. 18. 18:28
12월 22일 동지.
벌써 김포 5일장에서 팥죽을 팔고있어요.
돌아오는 토요일 이랍니다.
동지는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죠.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먹었는데요.
팥의 붉은색이 양색이어서 음귀를 쫒는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이처럼 팥이 벽사의 힘이 있다고 믿어
집안에 있는 모든 잡귀를 쫒는 데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굉장히 좋은 음식...
곧 다가오는 동지!
팥죽 많이 드시고 건강도 지켜봐요.
먹음직스럽죠.
구수하고 맛나드라고요.
옛날 찐빵도 있어요.
이게 뭐야...
고사 돼지머리닷!
역시 장날오니 구경거리가 정말 많네요.
정겹네요.
있을 것 다 있다는 김포 5일장.
먹거리도 풍성하고,
철마다 다른 풍경이기에
볼거리 먹거리가 정말 다양한 김포5일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자주 오는데 주차가 많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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