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의 가을풍경!

여기가 마니산 입구예요.
평일이어서 한산한 분위기네요.

요래 요래 마니산의 유래에 관해서
설명을 하네요.

감나무가 이렇게 앙상하게 되다니....

여기는 입구에 만들어놓은 참성단입니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마니산 제천단이라고도 불리운데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곳인데 지금도 10월 3일 제천절에는
제를 올리며 전국체전성화가 칠선녀에 의해
이곳에서 봉화를 채화하는 의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이렇게 맑은 물이 고여있어요.

아주 오래된 돌다리도 보이고요.

단풍색이 참 고와요.
산에 오르며 예쁜 단풍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아직 단풍을 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가심
초절정이 아닐까 싶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나무꾼과 신선의 만남 설화를
보았어요.

나무꾼이 바둑두던 노인들한테 얻어 마신 술이
바로 불로주였다고 합니다.

신선노름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말이
이래서 생겨났다고 한다지요.
참 재밌는 설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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