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5. 16. 21:40
단군이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 이 있는 마니산. 해발고도 496.4m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요즘엔 마니산 입구에 이렇게 '참성단'이... 하늘을 찍어봤는데 이렇게 신비스러운 빛이.... 마니산 오르다 보면 계곡에 작은 다리. 5월의 마니산은 이렇게 푸르렀어요. 마니산 신선설화 재밌는 내용이지요. 마니산엔 맨발 지압로와 그물과 로프 등으로 만들어진 재밌는 공간도 있었고... 또한 다량의 피톤치드가 방출된다고 하니 강화도 힐링투어 코스로 추천합니당!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4. 29. 23:12
요기가 강화도 동막골 해변이죠. 오랜만에 가까운 바닷가로 바람도 쐴겸.. 가볍게 놀러왔어요. 강화도 동막골 해변 이곳 저곳 돌아보고 좋아하는 게장백반도 맛있게 먹고... 해변가를 거닐며 갯벌도 체험하고.. 오늘 날씨는 흐렸지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여서 여행하기 너무 좋았어요. 오랜만에 바닷가에 와서 힐링 만땅~!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16. 19:12
드디어 마니산에 도착했어요. 마니산. 옛 문헌엔 우두머리라는 뜻의"두악'이라 했다고 합니다. '마리'는 '머리'를 뜻한다고 하니,마니산은 곧 머리산, 즉 우두머리 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니산 입구에는 귀한 향토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주말이라 엿장수 아저씨도 보이네요. 여긴 마니산 매표소랍니다. 요렇게 발지압 하는 곳도 있고요.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을 이제는 마니산 입구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참성단 위치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우와~! 파란 하늘~ 넘 예뻐 사진을 찰칵 찰칵! 깨끗한 파란 하늘 이제 쫌 계속 보자꾸나~! 이제 봄이 성큼왔는데 아직도 녹지않은 눈이 있어요. 마니산 오르는 길에 작은 호수도.... 섬전체가 곳곳이 역사 깊은 강화도. 등산과 함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5. 21:41
요기가 문화유적지인 좌강돈대를 상단에서 본 전경입니다. 좌강돈대에서 돌계단으로 내려오면 용진진이.. 용진진은 숙종42년에 설치되었으며 3개의 돈대를 관장하였다고 합니다. 진은 효종7년억 축조된 진이다. 용진진은 본래 병마만호의 관리하에 있었고 군관24명,사병59멸,진군18명 등 도합 101명의 군사가 상주하며 바다를 지켰다고 합니다. 이 진에서는 가리신돈대,좌강돈대,용담돈대 등 3개 돈대를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석축대부분이 없어지고 홍예문 두곳만이 남아 있던 것을 1999면 문루와 좌강돈대를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용진진 바로 옆엔 이렇게 시골집과 논밭이 들이.. 이런 근사한 문화유적지를 길가다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1. 14. 20:56
강화 5일 장터예요. 요건 순무라고 깍뚝이 담아놓으면 메콤하고 넘 맛있죠. 총각무,알타리를 가지런히 쌓아놓았어요. 김장에서 빼놓을 수 없죠. 역시 시골 장터라 파를 마트와는 다르게 단으로 푸짐하게 묶어놓았네요. 고추를 관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코다리인데 가오리라니? 마트보단 고구마도 저렴했어요. 강화 고추 4kg 한봉지에 10만원정도 하더군요. 다른곳 보다 강화 고추빛깔이 고왔어요. 순무로 깍뚜이를 담아놓고 판매하고 있어요. 오우! 향 하면 모과죠. 강화도 시골 장터 "풍물시장"은 전통적인 5일장이에요. 날짜는 2일 7일 장. 어제가 장날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장이 한산하네요. 그래도 김장철이라 고추,배추,무,김장 양념들이 많이 나와있네요. 여기 할머님도 배추,고구마,총각김치 반찬 재료 등을 조..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8. 1. 09:32
강화도에 유명한 해수관음성지 중 한곳인 보문사에 다녀왔어요. 여긴 보문사가는 길 석모교에서 찰칵! 보문사 매표소가는 길에 재래시장이 있더군요. 여러가지 종류의 잡곡, 말린나물들이 있어요. 요즘처럼 최악의 폭염에도 선풍기 한대 없이 파리채만 들고계신 할머님 아...아 정말 대단하세요! 차가운 물이라도 드시면서 장사하세요! 요긴 강화의유명한 밴뎅이젖갈,인삼막걸리,새우젖을 판매하고 있네요. 드디어 보문사 정문입니다. 매표소도 보이구요. 아..... 정말 덥다....! 대법당으로 오르는길에 물레방아가 있는 음식점이 있어요. 법당 오르는 길에 아직도 소원등이 있네요. 아..... 넘 더워 쓰러지기 일보직전! 드디어 대법당에 도착했습니다. 휴~! 오늘 38도 최악의 폭염이라지요. 네이버기사를 보면 한낮 외출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