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해수욕장] 날씨는 좀 흐렸는데 왕산해수욕장 다녀왔어요.

왕산해수욕장에 예전엔 텐트도 취사도 가능했는데 이젠 안되나봐요.

바닷가 튜브를 보니 이젠 피서철..

여기저기 보트도 있고요.

오늘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인지
해수욕장을 보니 한산하네요.

예전엔 많이 없었던 파라솔이 꽤많았어요.
취사나 텐트를 못하게하니까 주변환경도 많이
깨끗해졌어요.

우리가 왔을땐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있었어요.

왕산해수욕장은 인천 서해안 바닷가라 물때를
잘 맞춰서 가시면 물이 빠져 있어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잡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서해 치고는 왕산해수욕장이 물이 제일 깨끗하다고 해요.

서울에서 머지않아서 여름에 종종 와볼만한
가까운 해수욕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