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오랜만에 들러보는 강화도 전등사!

전등사 오르는 길이에요.

오르는 길이 완죤 숲속이었고.....

고유의 향토음식점들이 몇군데 있더군요.

이곳은 불교용품점이고요.

여기는 매표소입니다.
전등사는 유료 관람입니다.
입장료는1인 3000원 + 주차2000원
절에서 입장료를 받는 건 사실 좀....
하기야 절 관리 문제도 있겠죠.

요기로 들어가면 전등사 법당이 나오죠.

전등사에는 일제 만행에 대한 가슴아픈 역사를 말해주는 상처난 소나무가 있어요.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읽기 힘든 가난하고
무지한 백성들이 어려운 불교 경전을 읽는 대신
윤장대를 돌리게끔 만든 불교의 성물입니다.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쌓인다고 해서
신도들이 한번씩 돌리곤 하죠.

어느분께서 이렇게 예술처럼 쌓았을까요?

전등사는 주변 산새가 참좋았어요.

전등사에는 유명한 노승나무와 동자승나무 이야기가 있다지요.

정말 신기하게 지금까지도 은행이 열리지 않는데요???

한가지 또 전설이 있어요.
법당 기둥을 받치고 있는 저여인 조각상은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에는 여인에 대한
배신감으로 목수가 처마 밑에 처녀상을
조각하여 평생 지붕을 떠바치고 살아가는
기구한 운명의 여인을 조각하였다고 해요.

요긴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비는 곳이라네요.

이곳은 무설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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