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6. 7. 08:41
블랙푸들이고요 나이는 1세에요. 새카매가지고 눈도 코도 안보이는데 엄청귀여운짓을 많이 해요. 활발한 애교쟁이야 너~ 둘이 엄청 다정하다는 거~ 요렇게 앙증맞고 귀여운애가 엄마를 구해야 한다는 마음 만으로 거대한 곰 앞에 홀로 섰다는 피클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주인 티파니 메릴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고 만 토이푸들 강아지 피클스의 사연을 전했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말 그대로 '죽을힘'을 다한 것이다. 영웅 피클스는 사랑하는 엄마를 살렸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미소 지으며 하늘나라로 갔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