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4. 7. 21:39
법당으로 가는 입구까지 한자를 새긴 큰 돌이 나란히 서있어요.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 용주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고찰이라고 하지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새로 만들면서 이곳을 원찰로 삼아 다시 크게 지었다고 하네요. 대웅보전을 만나기 전 사천왕이 계시고요. 대웅보전을 만나게 됩니다. 조서22대 정조임금은 부친 장헌세다의 능인 현륭원을 화산으로 옮긴후 1790년 갈양사 자리에 능사로서 용주사를 세우고 부친의 명복을 빌었다합니다. 대웅보전 편액은 정조의 친필이라합니다. 당시 이 사찰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서 시주 8만7천냥을 거두어 보경으로 하여금 4년간의 공사끝에 완공하였는데 낙성식 전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이곳은 지장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