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4. 16. 20:22
오늘 평일이라 등산객이 없네요. 마니산의 입구부터 봄.봄.봄. 목련꽃. 벚꽃... 분홍 목련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사진에는 ㅜㅜ 마니산에 핀 진달래꽃이 얼마나 예쁘던지... 이렇게 마니산에도 봄이 와 있었어요. 계곡엔 물도 졸졸졸 흐르고... 나무마다 푸릇푸릇 여린잎이 나고.. 마니산의 유래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돼 있구요. 요긴 입구에 새로 지어진 참성단이죠. 이젠 힘들게 정상까지 안가도 입구에서 참성단을 볼 수 있어요. 이곳엔 물고기도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없네요. 요렇게 쉼터도 있구요. 마니산은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화 명물 염전, 서해바다,영종도 주변 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