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1. 25. 20:09
창경궁이라는 이름보다 창경원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했던 오래전에 창경원. 다시 궁궐로 복원한 후 창경궁이 되었다죠. 창경궁 돌담을 지나서 매표소입니다 성인 관람 입장료는 1000원. 창경궁! 창경궁은 왕이 머물며 나랏일을 살폈던 궁월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세종이 상왕으로 물런난 태종을 위해 지은 수강궁이라는 이름의 궁궐이었는데 오랜 세월 방치되어 있던 것을 성종이 선대의 왕비들을 위해 보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임진왜란 이괄의난 등을 겪으며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다시 복원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창경궁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순조 때의 일이라고 하네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시가 머물던 자경전 터도 남아 있었습니다. 왕이 정사를 돌보던 궁궐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했지만 창경궁은 일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