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 부들 첫날연수!

장농면허 27년이나 된 제가 갑자기 차에대한
관심을 갖게된건 111년만에 온 폭염 때문이죠.
찌는 듯 한 무더위에 대중교통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고통이었어요.
집에 차는 있지만 운전을 못하는 난
항상 뚜벅이......
순간 연수를 결심했죠.
무섭다고 미루기만 한다면 영영 운전은 못한다.
그래 연수받는거야!
굳게 마음먹고 강사님도 정하고....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연수 첫날  얼마나 심장이 떨렸는지...
이게 몇십년만에 도로주행이야. 헉!
옆에 화물차나 버스는 왜 이렇게 자주
지나가는지....ㅜ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거렸어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반은 한겁니다.
뿌듯합니다.

나름대로 주차연습을 한다고 열심히 주차장에서
옆라인을 맞추고 있어요.
아파트 좁은공간에서의 주차는
왜이렇게 힘드는지요.
지금은 차가 주변에 없어 마음껏 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퇴근시간이라 빨리 연습하고
올라가야겠어요.

후진주차 연습중인데.
옆라인이 계속 잘 안맞아요..ㅜ
몸이 생각대로 따라주질않아요.
원래 운동신경이 무디거든요.

후진주차 ..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지금도 삐뚤어진상태...
주변에 차도없는데 이렇게 못하네요ㅜ
휴...
열심히 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수있을까요?
운전 너무너무 잘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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