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0. 18. 19:53
덕숭산 자락 일주문에서부터 계속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대웅전으로 갑니다. 수덕사에는 가파른 계단이 넘 넘 많아요. 열심히 대웅전으로 오르고있어요. 천년고찰 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에 있는 사찰로 국보 제49호인 대웅전을 비롯해 정혜사,견성암,금선대 등 산내 암자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선미술관과 수덕여관 등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몇개의 가파른 계단을 지나 드디어 대웅전에 도착했어요. 대웅전 오르는 길엔 이렇게 가파른 계단이 몇개나 있었어요. 이렇게 한곳에는 포대화상상이 계시네요. 9세기 말~10세기 초 중국 승려인데 뚱뚱한 몸집에 포대를 메고 다니며 탁발했다고 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요. 중국에선 미래의 부처 미륵불이 화현했다고 해서 잘 모신데요. 수덕사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의 천..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8. 17. 20:00
오늘은 도심 속의 절, 봉은사에 다녀왔어요~ 도심속 천년고찰 '봉은사' 봉은사는 도심 속의 고찰로서 신라 원성왕 때 창건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견성사(見性寺)'였고, 위치도 선릉 근처로 지금과 달랐다고 해요!조선시대 성종의 능을 지키는 '능침사찰'이 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절이 이동되고, 많은 땅을 하사받게 되었어요. 이 때문에 '은혜를 받든다.'라는 뜻의 봉은(奉恩)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죠. 불교에서는 33개 하늘의 군주를 제석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수미산 꼭대기 도리천 중앙의 희견성(喜見城)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밑에 수미산의 사방을 지키는 외장(外將)이 있는데 이들을 사대천왕, 혹은 사대금강(四大金剛)이라고 부른다. 천하의 네 방위를 맡아 지키고 있기 때문에 호세사천왕(護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