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2. 12:24
우리나라 공식적인 수도인 서울을 제외하고 오랜시간 외침의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던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 여기가 강화역사박물관 입구예요. 역사박물관 앞에는 조그마한 하우스도 보이네요. 강화역사박물과 로비에서 만난 강화동종! 보물 제11-8호로 등록된 범종으로 조선시대 숙종때 승려인 사인비구가 청동으로 만든 범종이라고 해요. 이 범종은 강화산성의 성문을 열고 닫을때 쳤던 종이라네요. 입구에 서 있는 선두포축언시말비! 1707년 만들어진 것으로 숙종의 명을 받아 선두포 제방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과정을 기록하여 이든해 세웠다고 해요. 화도면 사기리 선두포 둑 초임에 있던 것을 2010년 옮겨왔다고 합니다. 2층 강화의 선사시대 공간에는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