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1. 11. 18:14
소림사 오르는 길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너무 깨끗했어요. 죠기 지붕이 살짝 보이죠? 거기가 소림사래요. 요긴 사찰로 올라가는 언덕이예요. 드디어 소림사 입구에 도착했어요. 단풍색도 곱고 돌계단 위로 일주문이 보이죠? 소림사에 들어서니 이렇게 돌계단이 있어요. 일주문을 겸하고 있는 종각은 4각지붕으로서 절벽에 매달린듯 보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돌계단을 돌아오르니 대웅전이 있어요. 여기는 석조산신상과 독성도가 있고 그 좌우로 산신탱과 칠성탱을 모셔놓았어요. 기단부 면석에는 운문과 화문을 새겼고,각층의 면석에는 8여래가 조각되어 있어요. 요기 대웅전 내부입니다. 벽면에 석가모니불,관세음보살,지장보살이 모셔져 있어요. 곱다 고와 단풍아.... 종각 옆 단풍이 얼마나 곱던지.... 찰칵! 찰칵! 일주문에 조각된..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8. 17. 20:00
오늘은 도심 속의 절, 봉은사에 다녀왔어요~ 도심속 천년고찰 '봉은사' 봉은사는 도심 속의 고찰로서 신라 원성왕 때 창건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견성사(見性寺)'였고, 위치도 선릉 근처로 지금과 달랐다고 해요!조선시대 성종의 능을 지키는 '능침사찰'이 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절이 이동되고, 많은 땅을 하사받게 되었어요. 이 때문에 '은혜를 받든다.'라는 뜻의 봉은(奉恩)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죠. 불교에서는 33개 하늘의 군주를 제석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수미산 꼭대기 도리천 중앙의 희견성(喜見城)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밑에 수미산의 사방을 지키는 외장(外將)이 있는데 이들을 사대천왕, 혹은 사대금강(四大金剛)이라고 부른다. 천하의 네 방위를 맡아 지키고 있기 때문에 호세사천왕(護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