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6. 12. 21:56
전등사 오르는 길이에요. 오르는 길이 완죤 숲속이었고..... 고유의 향토음식점들이 몇군데 있더군요. 이곳은 불교용품점이고요. 여기는 매표소입니다. 전등사는 유료 관람입니다. 입장료는1인 3000원 + 주차2000원 절에서 입장료를 받는 건 사실 좀.... 하기야 절 관리 문제도 있겠죠. 요기로 들어가면 전등사 법당이 나오죠. 전등사에는 일제 만행에 대한 가슴아픈 역사를 말해주는 상처난 소나무가 있어요.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읽기 힘든 가난하고 무지한 백성들이 어려운 불교 경전을 읽는 대신 윤장대를 돌리게끔 만든 불교의 성물입니다.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쌓인다고 해서 신도들이 한번씩 돌리곤 하죠. 어느분께서 이렇게 예술처럼 쌓았을까요? 전등사는 주변 산새가 참좋았어요. 전등..
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9. 3. 14. 16:30
우리가 도착한 곳은 동문 주차장. 전등사를 향하여 헉헉 거리며 올라가는 중.... 오르는 길에 큰나무가 뿌리채 뽑혀있어요. 엥? 사진에는 넘 작게 보이네... 전등사 오르다 보니 나무 계단도 있네요. 전등사 올라가면서 보이는 음식점과 그 앞에 놓여있는 도토리묵,순무김치등등.. 이제 요기가 매표소랍니다. 위는 삼랑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적어놓았네요. 성의 축조 연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다만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하여 삼랑성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보이는데,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위치한다하여 우리에겐 정족산성으로 더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아, 전등사가면 양헌수 승전비는 꼭 보고와야 예의가 아닌가.. 우리나라 개화기에 선진대국이던 프랑스를 맞아서 물리쳤다는 양헌수 승전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