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Neo Land | 2018. 11. 10. 22:52
김포 대명항에 정박한 배들. 아직 배 안에 생선들이 있나보네요. 주변에 갈매기가 멤돌고있어요. 우와! 갈매기 보세요. 서해안이라 젖깔류가 가득 가득하네요. 김장철을 앞두고 수산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였어요. 주말엔 많이 복잡하다고 합니다. 주말 피해서 평일에 가야할듯요.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해서 범게라고할까요? 횟집에 가면 삼식이 매운탕이 있는데 요걸 말하는거네요. 삼식이를 처음 보았어요. 갯벌에서 낙시로 많이 잡힌다는 망둥이죠. 요건 암케라네요. 알이 꽉꽉 찼어요. 꽃게탕이라도 얼큰하게 끓이면 넘 맛있겠죠? 새우젖, 황새기젖,멸치젖,갈치젖,벤뎅이젖 등등 젖갈 풍년임당. 이곳에서의 젖갈은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항상 김장젓을 여기서 준비한답니다. 요건 바닷가재라고 하지요. 요곤 돌게를 게장으로 만..